불상의 머리를 안고 있는 보리수나무를 배경으로 남기는 기념사진
'아유타야' 지역에 자리 잡았던 옛 시암 왕국의 사원 유적지로, 14 - 15세기에 건축되었다. 파손되거나 머리 부분이 없는 불상이 많은데, 18세기 미얀마와의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흔적이다. 잘린 불상의 머리를 안고 있는 보리수나무는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많은 여행객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단, 촬영 시 사람의 머리가 부처의 머리보다 낮아야 하므로, 정면으로 앉아서만 촬영이 가능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