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eimei-no-hana.hatenablog.com/entry/2018/12/15/090748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은 종교 명소
1912년 제122대 메이지 일왕과 쇼켄 왕후 부부를 기리기 위해 창건된 신사. 박물관이 있는 '나이엔'과 기념홀, 미술관 등이 자리한 '메이지 신궁 가이엔'으로 구분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하지만 한국의 식민지화를 주도한 메이지 일왕과 이토 히로부미의 위패를 보관하는 곳으로 참배 행위는 자제하자.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처
입구부터 본당까지 가는 길에 수목이 가득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고요하게 걷기 좋다. 전통 혼례,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일본의 문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이색적이며,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새해 행사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