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요새들과 결합된 성벽 남동쪽의 관문
도시와 항구를 방어할 목적으로 지어진 '두브로브니크 성벽' 남동쪽의 요새. 반원형 건물과 오각형 보루가 붙어 있는 모습의 두브로브니크 4대 관문 중 하나이다. 처음 지어졌을 당시 '뮬로 탑'이라 불리던 작은 건축물이었으나, 1557년 주변 선착장의 건물과 군둘리치 요새를 이으며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출처 dumus.hr/en/maritime-museum/about-museum/
두브로브니크의 해양사를 배울 수 있는 곳
성벽 투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성 이반 요새 1층과 2층에는 해양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유물과 문서를 통해 두브로브니크의 해양사를 배울 수 있으며, 그라운드 층에는 아드리아 해에서 서식하는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 수족관'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