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유럽 내의 어느 쇼핑거리를 가던간에 자라는 꼭 있는 것 같다. 근데 자라는 다른 스파 브랜드 들과 비슷하게 국가마다 입점되는 아이템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주 들어가서 구경하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면 꼭 한번씩 들르게 되는 것 같다 :-) 리젠트 스트리트에도 자라 매장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확실히 유럽의 다른 국가들의 자라 매장과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템들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는 :-) 매장 내에 디스플레이도 예쁘게 잘 되어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구경하기에 좋았는데, 파운드가 워낙 강세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 ㅎㅎ 그래도 예쁜 옷들이 많아서 좋았음!!

자라 지점 중 제일 큰 것 같아요. 물품은 다른 지점보다는 약간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지나가다 한 번은 들어가 볼만 한 것 같아요. 그 근처를 거닐다 보면 놓칠 수 없을만큼 큰 매장이고 사람도 많습니다. 시간 있으시고 쇼핑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여기 다녀온 후로 한국에서도 자라 보이면 가끔 들어가요 ㅋㅋ

자라 리젠트 스트리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