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이 종결된 역사적 장소
1871년 프랑스 식민지 때 '노로돔 궁전'으로 지어졌으나,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뒤 '독립 궁'으로 불렸고, 이후에 베트남이 분단되자 남베트남 시대의 구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 1975년 북부 베트남의 탱크가 이곳으로 진입하면서 베트남 전쟁이 종결되었으며, 남북통일이 선언된 후 '통일 궁'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전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베트남의 전쟁과 통일의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종합 상황실 · 통신실 · 대통령 응접실 등으로 쓰이던 100여 개의 방과 지하 벙커, 옥상 헬기장의 폭탄 자국, 정문 옆에 자리한 탱크 등을 볼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전시관에서 베트남 전쟁에 관해 더욱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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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벙커
전쟁 시 작전을 짜던 작전 종합 상황실, 통신실 등이 자리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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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예전에 사용하던 자동차와 음식을 만들던 주방 등이 자리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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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회의장, 주 연회장 등이 자리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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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 대통령의 응접실과 관저, 침실 등이 자리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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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구 영부인의 응접실과 영사실, 도서실 등이 자리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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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전쟁 당시 쓰이던 헬기가 자리한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