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bf95ec63-b36c-4f65-b782-ab85551cad73&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5
산행의 개운함을 만끽하기 좋은 정상
장자와 원효가 수도한 장소라 전해지는 산. 4개의 등산 코스가 자리해 취향에 따라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가파른 등산길이 힘들다면 편안하게 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오어지 둘레길'을 이용해봐도 좋다. 각 코스마다 자장암, 대왕암, 원효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산기슭에는 '오어사'가 자리해 구경과 함께 사찰에서 등산을 시작하는 여행객이 많다. 산 정상에는 수려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정자가 있어 기념 사진을 남기며 산행의 개운함을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