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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상징하는 3개의 기둥과 8개의 돌
1864년 연해주로 이주해 온 한인들과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위해 투쟁한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이다. 1999년 8월 15일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한민족 연구소에서 건립하였으며, 남한·북한·재외 동포, 혹은 한성 임시정부·상하이 임시정부·블라디보스토크 대한국민의회를 의미하는 3개의 기둥과 조선 팔도를 뜻하는 8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기념비에는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역사 인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적은 비문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