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atbirdineurope.wordpress.com/2013/07/13/nerja-balcon-de-europa-beachside-paella-the-acueducto-del-aguila/
바로크 양식과 무데하르 양식이 조화를 이룬 내부
1697년 완공된 이후, 1997년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춘 교회로, 종탑에는 1880년대의 시계 브랜드 '로사스'가 새겨진 하얀 시계가 있다. 서양의 바로크 양식과 이슬람의 무데하르 양식이 조화를 이룬 내부에는 '네르하'지역의 수호 대천사 '산 라파엘', '산 가브리엘', '산 미겔'을 기리는 제단, 18세기 화가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의 성모 성화, 현대 조각가 '아우렐리오 테노'가 제작한 그리스도 동상 등이 자리하고 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편하게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