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왕국에 의해 다시 태어난 학교
쾰른의 선제후가 살았던 궁전에 설립된 본 대학교는 프로이센 왕의 이름을 따서 프리드리히 빌헬름 - 본 대학교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는 명문 대학교이다. 별도의 캠퍼스가 구성되어 있지 않고 도시 곳곳에 도서관 및 학사관들이 흩어져 있으며 7명의 노벨 수상자, 철학자 니케, 사회주의자 칼 마르크스, 교황 베네틱토 16세를 배출한 명문대학교이다.
궁전 정원이었던 본관 앞 녹지
본 대학교의 본관 건물 앞에 있는 대규모 녹지는 과거 '호프가르텐'이라는 명칭의 궁전 정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써, 본 대학교의 큰 자랑거리이다. 캠퍼스로 진입하는 시작점으로써 본 지역에 있는 많은 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까지 넓은 일광욕과 피크닉 등을 즐기는 캠퍼스 내의 주요 관광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