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보존 지구
'구라시키 강'의 운하를 중심으로 발달한 마을. 유서 깊은 목조 건물들이 늘어선 곳으로, 박물관, 미술관, 역사 명소가 다수 자리해 있다. 벚꽃과 버드나무가 늘어진 길을 따라 느긋하게 산책하거나, '구라시키 강 배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나룻배에 탑승해 수려한 경치를 즐기기 좋다.
골목 구석구석 구경 거리가 가득한 상점가
각양각색의 상점과 음식점이 자리한 곳. 청바지, 마스킹 테이프, 캐릭터 소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기념품 쇼핑하기 좋다. 특히 특산품 백도로 만든 디저트를 비롯해 우동, 당고 등 현지 먹거리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또 다른 매력의 풍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