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ucisvia.blog.cz/1905/karlovy-vary-cisarske-lazne-17-5-2019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
'콜로나다'란 기둥이 세워진 회랑형 복도를 뜻하는 말로, 온천 원천지로 유명한 '카를로비 바리'에는 온천수가 샘솟는 장소에 콜로나다가 건축되어 있다. 믈란스카 콜로나다는 '프라하 국립 극장'을 디자인한 체코의 건축가 '요세프 지텍'이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하였으며, 124개의 기둥과 지붕 위 1년 12달을 표현한 조각상들로 장식되어 있다. 이 지역의 콜로나다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다고 알려져 카를로비 바리를 찾은 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인기 명소이다.
출처 texaninprague2.wordpress.com/2012/06/26/karlovy-vary-czech-republic-sunday-may-13-2012/
지속적으로 온천수가 샘솟는 곳
콜로나다의 지붕 아래 모여 온천수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식용 온천수가 나오는 여섯 개의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수도꼭지들의 이름과 온도가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다.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온천수를 마실 수 있으나 개인용 컵이 필요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