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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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빠통 오리엔타라 스파 빠통 브랜치

푸켓여행 1day✈ : 오리엔타라 스파(Orientara Spa), 사보이 시푸드 레스토랑(Savoey Seafood Restaurant)

저희는 예약대행업체를 통해 미리 예약과 결제를(2인 1000바트) 하고 방문했는데요. 이 곳은 푸켓에서 처음으로 마사지를 받은 곳이에요~
시설은 굉장히 깨끗한편이었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과 눈이 마주쳤는데도 아무도 인사를 하지않으셔서 잘못왔나? 아님 영업시간이 끝났나? 약간 당황 했었네요. ㅎㅎ
다행이도 직원 한 분이 대기 자리로 안내해주셨고 차가운 tea를 주셨어요. 고소하면서 달달한맛. ㅎㅎ
한글이 적혀있는 설문지를 작성하고 집중적으로 받고싶운 부위를 사람 몸 그림이 그려져있는 곳에다가 동그라미로 표시를 했어요. ㅎㅎ 그리고는 이동을 한다고하더라구요?
빠통점에서 받을 수 없어서 다른지점으로 옮겨야 했나봐요. 여기서도 살짝 당황ㅠ
설문지 작성하고 이동하느라 15분정도 시간을 낭비했어요ㅠㅠ 시티투어중이어서 픽업 시간이 있었는데 이 정도 여유는 크게 상관 없겠다 싶었는데 나중에는 그게 아니었네요ㅠㅠ
샵안에 들어가니까 또 차를 내어주셨고 잠시 대기한 후 마사지룸에 들어갔어요~ 오일마사지라서 일회용 속옷과 헤어캡을 주셨고 샤워하고 나오라길래 후다닥 샤워하고 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누워서 대기했고 이어서 마사지사 두 분이 들어오셨어요. 
남편과 저는 오일마사지+발 2시간짜리를 받았고 잠들면 대충해주실까봐ㅋㅋㅋ졸린거 꾹 참고 마사지 받았습니다.(하지만 결국 둘 다 후반에 잠들었음)  
7시간 반을 넘게 시티투어중이어서 너무 피곤했는데 마사지를 받으니까 몸이 노곤노곤 해지면서 긴장이 풀리니까 잠이 정신력을 이기더라구요. ㅋㅋㅋ
음~ 마사지는 엄청나게 좋다, 대박이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괜찮았어요! 마사지사분은 친절하셨고 시원하게 잘해주신편이었어요.
옷을 갈아입고 100바트씩 침대위에 팁을 올려놓고 프론트로 나가니까 이번엔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차량 픽업 시간이 이미 많이 오바되어서 후다닥 먹고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나왔습니다.
다음에 또 빠통쪽에 방문한다면 재방문 의사 있어요!

여행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에 피로도 풀고 상쾌하게 가고 싶어 샤워가 가능한 마사지샵 찾다가 이곳으로 2시간 마사지 예약했고 예약할때도 마사지 후 샤워를 원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를 체크하게 합니다. 시설도 빠통에 있는 로컬 마사지샵과는
달리 깨끗하고 규모도 크고 개인이 원하는 집중부위 있는지 설문조사도 하더라구요~ 전 등이랑 목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체크하고 설문지 내면서까지 마사지 후 샤워를 하겠다고 카운터에 한번 더 강조했습니다~ 근데 첫번째로 이 사전 설문지 왜 한건지~ 등이랑 목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 거의 대부분이 다리만합니다 ㅋㅋㅋ 언젠간 하겠지 하겠지 기다리다.... 어차피 한번 오고 말곳이니 하고 넘겼습니다...  그냥 정해진 룰과 순서대로 하는 느낌이고 개인 설문지 반영 안해여^^^ 사실 50프로 목적은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공항으로 넘어가는거였으니깐요.. 마사지가 끝나고 마사지사가 보는 앞에서 마사지 만족 설문지를 체크하라고 종이를 또 줍니다 ㅋㅋ 어떻게 사람을 앞에다 두고 불만족을 체크하겠어요 ..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만족이라고 체크했습니다. 이제 샤워실로 이동합니다.. 샤워실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한개도 없습니다...ㅋㅋㅋㅋ 손 닦는 비누액체만 있어요 ㅋㅋㅋ 물어보니까 없대요~ 기본적인 샤워용품도 없고 왜 샤워 가능하다고 하는건지.....그래 뭐 내가 가져온 클렌징으로 화장이라도 깨끗히 지우고 물샤워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얼굴에 제가 챙겨온 클렌징 오일 다 묻혔습니다~~ 근데 물이 안나와요 ~~~???? 얼굴에 클렌징 오일 묻은채 벗은 가운을 다시 주섬주섬 입고 직원을 불렀습니다. 물이 안나온다고 자기네들끼리 얘기하더니 10분 가량 샤워가운만 걸치고 얼굴에 클렌징 오일 묻히고 있는 저와 몸에 물비누가까지 묻힌 남편을 방치합니다~  그러더니 와서는 샤워룸을
옮기겠대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갑니다~ 이동경로도 길어요~ 중간에 다른 마사지 손님들도 마주쳤는데 샤워가운만 입고 얼굴에 클렌징 오일 묻힌채로 민망했습니다~~ 근데 또 옮긴 샤워실에서도 물이 안나옵니다???? 직원들 물이 나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속옷도 안입고 가운만 걸친 저희를 왔다갔다
하게 하고 ㅋㅋㅋㅋㅋ 또 10분가량 방치합니다.. 화가 납니까 안납니까??? ㅋㅋㅋㅋㅋ 속옷도 안입고 샤워가운만 입고 제 얼굴에는 클렌징 오일 범벅 ~~ 남편은 바디워시 대신 손닦는 액체비누로 몸에 다 묻혀놓은 그대로ㅋㅋㅋㅋㅋ 방치한 시간동안 직원들은 서로 눈치 보기 바쁘고 쏘리쏘리만 하고 누구 하나 제대로 응대를 못하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직원이였다면 다른 방안 찾을때까지 개인룸으로 이동시켜서 일단 얼굴에 묻은 클렌징 오일이라고 닦아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샤워 가운만 걸치고 20분 정도 지나고 남편이 언성 높이니 그제서야 매니저같은 사람이 오더니 미안하다며 다른 호텔에서 샤워를 할수있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 됐다하고 나왔네요 ㅡㅡ 여행을 상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여행중 최악의 기억을 남겨준 오리엔타라 스파 빠통점. 한국인 매니저도 없어서 일반 직원하고는 의사소통 안되고 영어 쫌 되는 매니저는 뒤늦게 나타나고 ㅡㅡ ㅋㅋ 얼굴에 클렌징오일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택시탔습니다^^^^ 여러분 제발 거르세요... 겉 시설만 좋아보이고 마사지 실력이며 기본 응대가 꽝이에요!

꼭 굳이 찾아가진 않아도 주위에 있다면 가볼만해요 아래 리뷰처럼 추워요.
저는 여기보다 올드타운점이 좋았던것 같아요.
한국 사람이고 외국 사람이고 많았어요.
샵이 정크고 마사지 사 분들은 정말 친절했고
아기와 같이 갈땐 마사지 배드라 아니라 좋았어요.
아주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였구요
워낙에 주변에 저렴한 곳이 많아서...
차로 이동해도 호텔을 다 들려서 시간이 촉박하거나 아쉬우시면 굳이 여기가 아니고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무방해요

렛츠릴렉스를 다녀온 다음날 가서 그런지..
시설은 좀 비교가 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깔끔하게 운영되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타이+오일+발마사지 2시간짜리 받았는데
시원했어요~
근데 에어컨이 넘 쎄서
2시간 받고나니 많이 추웠다는..
춥다고 하시니 큰 수건 하나 더 덮어주시긴 했어요ㅎㅎ

샌딩만 신청했는데
안전운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