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raz2014.blogspot.com/2014/06/61714-vienna-sisi-museum.html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황후를 기리는 곳
17세에 아름다운 미모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후가 된 '시시(엘리자베스)'의 생활 공간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유복하고 부유한 삶은 물론, 어학에 능통하고 투철한 외모 관리로 가는 허리 사이즈를 유지했다고 알려진 그녀지만, 젊은 나이에 자녀를 잃고 이후 본인도 암살을 당하면서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중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고, 오스트리아의 상징이 된 그녀를 기리기 위한 박물관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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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전시된 합스부르크 왕실의 흔적
시시와 그녀의 남편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살았던 흔적이 보존된 곳이다. 황후의 의복, 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호화로웠던 왕궁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같은 입장권을 통해 화려한 실내 장식과 소품을 선보이는 '황제의 아파트'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