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절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
과거 고급 요릿집이던 '대원각' 자리에 세워진 사찰.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이 창건하고 머무르신 곳으로, 스님의 유품과 유골 등을 모시고 있어 추모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경 내에는 종교 간 화해의 염원이 담긴 관음보살상과 길상보탑 등이 자리해 있으며, 불도 체험과 템플스테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함께 이용해보기 좋다. 봄에는 보랏빛 매발톱꽃이 피고,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과 단풍으로 물들어 서울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