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역사적 의의를 지닌 명소
건축가 '베스코발리'의 설계로 19세기 개통된 다리. 레골라 지구와 트라스테베레를 이어주는 대교로, 이탈리아 통일에 힘쓴 '주세페 가리발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되었다. '테베레 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경치가 인상적이며, 자전거를 타거나 느긋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뷰 포인트
밤이 되면 더욱더 활기를 띤다. 해 질 녘이면 오렌지빛 노을을 감상하기 좋고,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제격이다. 여름에는 다리 밑으로 야시장이 늘어서 구경거리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유람선을 운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