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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워터파크에서 놀기...(Wild Wild Wet - 덕투어- 점보레스토랑)-1

리조트와 가까워서 좋긴한데...  so so
리조트 숙박한 투숙객은 할인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저렴한데 실내는 없는 워터파크 입니다. 
좋은 점은 바로 앞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음식을 포장해 와서 파크 내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도장받고 나가서 먹고 올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현지인들이 많고, 어트랙션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막 신나게 탔어요. 슬로우풀에 들어가서 동동 떠 다니는게 너무 좋았어요. 새까맣게 타서 한국오고나서 남편이랑 둘 다 얼굴이 다 벗겨졌답니다...! 안에 락커있고 공항근처라 짐 들고와서 락커에 넣고 놀다가 그랩타고 공항 갔어요.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 전에 놀다가 가니 좋더라구요! 음식은 가져가지 말라고 하는데 사과랑 초콜렛같은건 가지고 들어가서 간단히 요기했어요. 
추천해요!

리조트 투숙객은 할인 받아서 15싱가폴 달러에 입장했어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슬라이드를 맘껏 탈 수 있네요.

한국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마지막날 밤 비행기라서 보냈는데 식당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와일드 와일드 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