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관광의 시작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천안문과 단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자금성의 정중앙에 위치한 정문이다. 자금성에 있는 네개의 문 중에서 가장 크며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 북에 오르기도 했다. 지붕 위에는 다섯 개의 누각이 얹어져 있어 오봉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출처 en.dpm.org.cn/collections/architecture/architecture/1761.html
황제만 드나들 수 있는 문
오문의 가운데에 있는 중앙문은 어루문이라고 하여 황제만 드나들 수 있었다. 그 외에는 혼례식 때 황후의 가마가 궁으로 들어올 경우나 과거 시험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 사람에 한해 궁을 나갈 때 한 번만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