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한옥과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간직한 곳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 조선시대 문신 권문해가 심신을 수양하던 곳으로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과 한옥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변으로는 시원한 계곡물과 출렁 다리,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이어져 있어 운치를 만끽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특히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화려해진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