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홍콩 지하철도 어디까지 왔는지 표식이 되네요. 
단 덥다는 것....에스컬레이터가 뜨겁다는 것..(날씨때문이겠죠..?) 나가는 곳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는 것....하지만 내부안에 더울까봐인지는 몰라도 선풍기가 배치 되어있어요.ㅋㅋ지나갈때 잠깐 즐거워지는ㅋㅋ
홍콩 날씨 지친다요ㅠㅜ

홍콩섬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홍콩을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홍콩섬에 비해서 확실히 중국어 간판도 더 많고 조금 더 번잡한^^;; 느낌이나 또 다양한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미스터리치베이커리도 근처고 호주우유공사도 있고 조던역에서 침사추이역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딘타이펑도 있고 구룡공원도 있어요~~

침사추이에서부터 걸어서 골목 골목을 누비며 몽콕까지 구경한 후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갈 때 조던 역에서 지하철을 탈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