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Universitatsbibliothek_Wien_Eingang_grosser_Lesesaal.jpg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 사이에서 즐기는 독서
1365년 설립 이후,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대학이다. 본관 중앙 통로에서 현대 학문의 근간을 만든 지식인, 빈 대학을 빛낸 학자와 교수의 흉상을 일렬로 전시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본관 중앙 도서관에서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학구열을 불태우는 현지 학생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도서관의 경우에는 외부인에게도 열려 있어 독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ien_Akademie_der_Wissenschaften_Alte_Bibliothek.jpg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천장화
오스트리아 교육부는 빈 대학 대강당에 의학, 철학, 법학을 주제로 한 천장화를 그리는 정책을 시행하였다. 오스트리아 화가이자 회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도 약 7년간 천장화 제작에 참여했는데, 그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그린 그림은 당시 교육관과 충돌하여 많은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