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핑크 비치

맑은 바닷물과 핑크빛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변. 붉은 산호 조각이 모래와 섞여 오묘한 색감을 자아내는 곳으로, 햇빛에 반사될 때는 핑크빛을 띤 모래사장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자가 고와 신발을 벗고 거닐기 좋고, 그림으로 그려낸 듯한 해변의 모습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남기기도 제격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지로도 손색없다. 부드러운 모래 위에 누워 따뜻한 햇볕을 만끽하거나, 깨끗한 바닷속에 들어가 스노클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변 끝에 자리한 낮은 언덕에 올라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를 조망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