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689f30ec-530d-45c5-867a-d124ab7935b8&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6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2688&division=img
일제강점기 시절의 아픔을 품고 있는 곳
가파른 해안절벽과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섬.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과 가까워 일본 해군기지로 사용되었기에 군 막사, 발전소, 방공호 등이 남아 있어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기도 한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어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100년을 넘게 살아온 동백나무가 만들어낸 동백 터널과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기 좋다. 또한, 농어 자리돔, 참돔 등이 잘 잡혀 낚시꾼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