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inoshita-taxi.net/secret3/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음전
본래 사찰 관음전 전체를 은으로 덮을 계획으로 지어져 은각사(銀閣寺, 긴카쿠지)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재정 상의 이유로 미완의 목조 건축물로 남게 되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특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일본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일본의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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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힐링 정원
은각사에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 특별한 포인트이다. 달빛을 감상하기 위해 조성한 모래 정원과 '비단 거울 연못'으로 불리는 금경지를 보며 산책을 할 수 있고, 사찰 정상에서는 탁 트인 교토 시내와 자연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