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지는 풍경
사계절마다 색다른 경치가 돋보이는 불교 사찰. 20세기 중반 고위층들의 별장을 목적으로 지어졌으며, 3개의 정원과 다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에 붉은 단풍나무와 푸른 이끼가 대비되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검게 칠해진 탁자 위로 반영된 풍경이 독특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출처 www.instagram.com/p/CA82Y7kJY4z/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
여름에는 푸른 잎이 풍성하게 우거진 나무들이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일본의 전통 다도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르데코 시대에 활약한 프랑스 화가 '루이 이카르'의 작품이 전시된 '루이 이카르 미술관'이 바로 옆에 자리해 함께 구경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