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ntrancetoprison.jpg
오랜 역사적 사실을 지니는 감옥
산 주세페 데이 팔레그나미 성당 아래에 자리한 지하감옥.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왕 '앙쿠스 마르키우스'가 지하 2층에 만든 저수조였다가 이후 감옥으로 사용됐고, 대중의 관심이 높은 범죄자들을 수감했다. 2018년 8월 산 주세페 데이 팔레그나미 성당의 지붕이 무너졌으나 감옥에는 피해가 없었고 2019년 3월부터 다시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출처 freedombeyondbars.blogspot.com/2013/04/mamertine-prison-2500-year-old-dungeon.html
거꾸로 뒤집어 놓은 십자가가 있는 감옥
고대 로마 시대 때 성 베드로와 바오로가 투옥됐던 감옥으로 유명하다. 사형을 앞두고 갇힌 감옥으로 두 사람이 투옥됐을 당시 감옥에서 샘물이 솟아났으며, 성 베드로가 사형될 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 것을 기려 감옥 내의 예배당 십자가를 거꾸로 달아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