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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생활의 애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품
38년간 운영해왔던 폐광산을 재구성해 만든 문화 예술 단지이다. 탄광 관련 잔해와 기록물, 광부가 사용한 의복과 샤워실 등을 전시한 본관 '삼광 아트 센터'를 비롯해 예술 작품을 전시한 '원시 미술관', '레일 바이 뮤지엄'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레일 바이 뮤지엄에서는 광산과 연결되어 석탄을 나르던 레일 등 석탄 채굴 현장이 그대로 남아 있어 탄광 생활의 애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장소로 유명해 드라마 속 장면을 회상하며 둘러보는 여행객도 많다. 이외에도 관람 전후로 간단한 아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카페 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