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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길을 따라 걸으며 감상하는 제주의 자연 경관
푸른 바다와 높다란 오름, 마을 풍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의 마지막 코스이다. '해녀 박물관'에서 시작하는 약 11.3km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여러 식당이 모여 있는 해안 구간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평탄한 코스
약 3 -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로, 제주의 동쪽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미봉' 외에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난이도가 높지 않다. 지미봉의 경사를 오르기 힘든 이들을 위한 우회로도 마련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하기 좋으며, 여름에 방문하면 하얀 꽃 문주란으로 뒤덮인 '토끼섬'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