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학 거장 '루쉰'의 일대기를 샬펴볼 수 있는 곳
'아큐정전', '광인일기'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날린 중국 소설가 '루쉰'을 기념하기 위해 1951년 설립된 기념관이다. '루쉰'의 원고와 문헌을 비롯하여 그가 사용했던 생필품, 사진, 예술품 등 2만여 점의 물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루쉰'의 문학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그의 생애가 연대기로 안내되어 있어 중국의 근대사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