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5144936/49ecf22c-cb8f-48e6-a8e8-9a1261357c19-5486678.jpg?id=783147
부유한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한 운하
1905년에 미국인 개발자 '에보 키니'가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 인공 운하와 산책로를 조성한 지역이다. 자동차가 발달하면서 황폐해졌던 운하는 리노베이션을 거치면서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하였으며, 현재는 산타 모니카의 부촌으로 손꼽힌다.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하거나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스팟으로 알려져 있고, 매년 '베니스 운하 홀리데이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때에 맞춰 방문하면 축제용 장식으로 꾸며진 보트를 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