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이 살았던 단풍이 아름다운 산
북한산 국립 공원 내에 위치한 740.2m의 산. 바위와 암벽을 오를 수 있는 코스와 사패산 코스, 오봉 코스 등 다양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나란히 줄지어 있는 5개 봉우리의 굴곡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등산로 곳곳에 오랜 역사의 사찰과 계곡 등이 있어 산을 오르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특히 산악인 엄홍길이 37년간 살았던 생가터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서울 단풍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