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얽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푸켓과 태국 내륙을 이어주는 다리로, 1967년 약 660m 길이로 건설되었다. 부모의 반대로 인해 헤어지게 되어 이 다리에서 뛰어내린 커플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사판 락 사라신'이라는 태국 영화로 널리 알려지게 되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바로 옆에 신설 고가다리가 놓인 후, 현재 차량으로 다리 진입은 불가능하고 도보로만 다닐 수 있으며, 다리에 조성된 전망대 위에서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