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사뛰 와이너리

브이 사뛰 와이너리의 모태는 이탈리아인 비토리오 사뛰와 아내 카트리나 사뛰가 1885년에 설립한 세인트 헬레나 와인 셀러이다. 이후 1920년에 주류 금지법이 재정되어 와이너리가 문을 닫았지만 증손자인 다리오 사뛰가 할아버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1975년에 나파 밸리에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듬해 브이 사뛰 와이너리를 개업했다. 130여 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올해의 와이너리, 미국의 베스트 와인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브이 사뛰 와이너리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피크닉 시설이 있다. 녹지 사이로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을 구비해두어 와인과 치즈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주말에는 바비큐 파티가 열려 와인과 함께 화덕 피자와 그릴에 구운 꼬치 음식 등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