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시대의 팔기군이 활동했던 곳
팔기회관은 청나라 시대의 군사조직 팔기군 중 정황기가 활동하던 공간이다. 만주 지역 여러 부족의 연합체로 구성된 팔기군은 부족별로 한개의 '기'를 맡아 전시행정 및 군사 업무를 수행하였고 평소에는 목축과 농사일을 하며 생활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Kinmen_Qing_Military_Governor_Office_-_Qing_banners_-_DSCF9425.JPG
깃발로 구분된 군사 집단
8개의 집단으로 구분된 군대로 깃발의 색이 모두 달라서 팔기군(八旗軍)으로 불리었다. 깃발은 총 4가지 색으로 구분되며 깃발 전체가 단색인 정람기, 정황기, 정백기, 정홍기와 깃발에 홍색 혹은 백색 테를 두른 양람기, 양황기, 양백기, 양홍기로 나누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