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의 정복 전쟁 요새
오와리 국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자 교토와 가마쿠라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성이다.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유력 무사)인 오다 노부나가가 나고야 성에서 거처를 옮긴 후 기거하던 곳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기요스 동맹'을 체결하며 전국시대 통일의 발판을 준비했던 성이다.
출처 kiyosujyo.com/eng/feature.html
과거 성의 모습과 전시품을 재현해 놓은 곳
현재의 기요스 성은 성 건축 100년을 기념하여 재건축된 현대식 건물로, 과거의 성은 강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식 정원과 망루, 모의천수 등을 볼 수 있고, 성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변천사에 관련된 전시와 시청각 자료들, 성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성 주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