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타고 댐의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곳
1976년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 겸용 발전소로, 하부에서 상부로 물을 끌어와 전기를 생산한다. 댐 정상에는 선착장이 자리해 '안동호'를 가르는 모터보트나 유람선에 탑승할 수 있고, 선착장 옆에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등장한 해상 촬영 세트장이 있다. 이외에도 댐 주변으로 고즈넉한 풍경의 '안동루',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월영교' 등 다양한 명소가 많아 산책하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