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피크트램 후기 (1/18 토요일)
케이케이데이로 사전에 바우처 구매 후 방문 저녁 여섯시부턴 노을 질거라 예상해서 피크트램 타고 올라갈때 또는 올라갔을 시 노을 지는 아름 다운 풍경을 보는 계획으로 다섯시 쯤 장소 도착 재앙의 시작.... 티켓 줄과 바우처 줄이 따로있는데 각 줄 끝에 직원이 피켓을 들고 서있음 장소에 가면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리도 아님 바우처줄이 어디냐 물어보니 줄 끝으로 따라 가라고해서 일단 막 갔는데 정말 아주 한참을 걸어가니 피켓든 직원이 보임 줄섰는데 생각보다 빠른데? 했으나... 피크트램 타는 데만 한시간 반... 기다림 오후일정 하다와서 안그래도 힘든데 계속 서서 줄만 기다리니 다리아파 죽는 줄 그와중에 방심하면 당당하게 끼어드는 중국인 껴들지 말라고해도 오히려 되려 당당하게 중국어로 소리치고 밀치고 어디선가 갑자기 끼어드니 조심필요 피크트램입장 검표소에서 보니 현장 구매자는 구매 후 바우처 줄로 가는게 아니라 현장 구매 후 검표없이 바로 탈수있음 ... 현장구매도 줄이길지만 현장구매가 바우처 대기 보다 더 빠른거같았음 피크 트램 올라갈때 어디 앉아라 이런 팁이있으나, 어차피 올라가면 다 잘보여서 그닥 노력 ㄴㄴ 사실 이때 이미 체력 고갈 추천 자리에 앉았지만, 밤엔 유리때문에 빛 다 반사되서 사진도 잘 안나옴 피크트램 탈땐 인원수 세서 태우는 게 아니라서 트램 오면 서둘러서 어디든 앉아야함 안그럼 서서올라거나 서서 내려와야함 올라가면 인파 미어터짐 화장실가면 20분 기다려야함 전망대까지 강제 추가 구매해서 옥상 가서 야경을 보니 이쁜데... 야경이 다이쁘지 그냥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 그정도임 야경을 보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내려갈때 어쩌나 생각밖에 안들었음 내려가는 피크트램은 올라올때보다는 빨랐지만 거의 한시간 기다림 그나마 심포니오브라이트 안봐서 이정도 여덜시 심포니까지봤다면 내려가는 것도 장난 아니었을 듯 주말 야경 피크트렘위해 피크트램 타고 내리는데만 3시간 야경본거 30분 화장실 대기 20분 거의 네시간 일정 쓰고 몸이 넘 힘들어서 야경이고 나발이고 이게 맞는가 .... 다신 안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