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경험해보고 쓰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첫 날 하루만 탄중아루 쪽에 숙소를 잡음 아침 8시에 나서서 썬데이마켓(일요일만 열어요) 구경하고 아침밥먹음 쭉쮹 걸어가면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임 물놀이 다하고 돌아와 저녁먹고 선셋보면 딱임 당일 오전 10시 출발 섬2개(사피, 마무틱), 패러세일링(2인), 스노쿨링 가이드(고프로 촬영), 구명조끼(2개), 스노쿨링 장비(2개) + 여행 마지막날 반딧불 투어 입장료 포함 (2인) = 430링깃 10번에서 했음 (씨워킹보다는 스노쿨링 가이드가 더 나은듯한데 바다가 흐리면 사진, 영상이 깨끗하게 안나옴ㅠ) 마무틱 갔다가 사피 갔는데 물고기가 거의 없음 그래서 마무틱에서만 놀걸 후회함 ... 또 마무틱에서만 노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두 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함 마무틱에서 놀고 사피로갈때, 사피에서 놀고 제셀톤으로 돌아가는 배타기가 넘 어려움 ㅠㅠ 어떻게 가는 시스템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아마 영수증에 나오는 시간때에 선착장에 가서 기다리면 되는 것 같은데 새치기 당하고해서 제 시간에 못탐ㅠㅠ, 바나나보트배, 패러세일링배, 각각 다른섬 가는배 넘 많아서 어떤 배를 타야할지 모름 ) 자기 담당이 아니라 그런가 선착장 무전기하는 직원들한테 물어볼려고하면 상대를 안해줌.. 20-30분 잡아야 어찌저찌 배타기 가능 ㅠㅠ 숙소에서 나설때 물놀이 복장으로 갔음 볕에 타는게 싫다면 긴팔 레쉬가드+레깅스+반바지+목 긴 양말조합 추천(정수리에도 썬크림바르세요) 그리고 제셀톤 선착장이랑 숙소 가까우면 여벌 옷 없이 가도 될 것 같은데 저 처럼 멀면 그랩을 타야하니 여벌 옷 챙겨가세요 탈의실이 따로 없어 섬 안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데 사람도 많고 넘 불편함 ㅠㅠ 샤워시설, 화장실 열악함 휴지, 비누 없음 깜박하고 수건을 안챙겨 갔는데 숙소 수건 하나 챙겨가면 좋음 물놀이 한다면 수영복가방, 들고다니는 가방은 무조건 방수가방 들고가기 여기는 물건을 사면 비닐봉지를 안줘서 비닐이 귀함 장바구니 꼭 챙기기(탄중아루에서는 비닐이 귀했으나 시내에 망고사고 뭐사고 하니 비닐은 주더라구여) 숙소에 세탁기가 있어 물놀이 했던 옷들 물에 헹구고 탈수 돌림(헹굴때 주머니까지 꼭 헹구기!! 모래가ㅠ) 놀이기구 타면 어지러운 것 처럼 배를 탔더니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움 +++추가추가 저는 말랑한 망고 보다 젤리처럼 쫀득한 식감의 망고를 좋아하는데 필리피노마켓 가시면 큰 간판 바로 밑에 첫번째집 킹망고 사드셔보세요 담날 먹어도 쫀득하니 맛있어요!! 마지막날 반딧불이 투어 갔다가 출국으로 계획 잡음 일단 운전을 너무 험하게하는데 안전벨트 따윈 없음 평소 모기에게 잘 물린다 싶으면 투어 중간중간 모기기피제 뿌려주세요!! 구름이 많아 선셋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해가 지고 나서가 찐이었음 날씨 습덥함+모기기피제 샤워+발 모래 투성이로 인해 마지막날 숙소 옆 마사지 예약하면서 샤워해야지 생각해서 등만 마사지 받고 샤워 가능하냐 물어보니 내 몸이 아플 수 있다고(?) 안된다는 답장을 받음 이후 반딧불 투어 다 하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 짐 맡겨놓은 호텔 옆 에어비엔비를 미친듯이 검색해서 예약했으나 확인이 너무 늦어 취소함 결국 검색해서 공항 안에 샤워 할 수 있는 곳을 찾음 KFC 사이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면 냅존이 있음 직원이 샤워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서 1인당 69링깃 냈음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나 밖에 없었음 샤워실 2개 화장실 3개라서 사람 몰리면 샤워하기 힘들듯.. 그래도 안에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구비돼있어 편했음 샤워하고 비행기 탈 수 있어서 행복했음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반딧불이 투어 갈때 케리어 챙겨서투어 끝나고 바로 공항으로 오는건데ㅠㅠ(투어하고 바로 공항왔을때가 8:30pm이었음) 30분 날림 물은 비행기 안에서 사세요 수화물 보내놓고 출국장 들어가서 물 샀는데 짐 검사 한번 더 해서 뺏겼어요ㅠㅠ 카야잼, 물, 음료 다 포함이요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