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광장 주변

아코르 계열 상위 브랜드 호텔인 페어몬트 호텔이다. 객실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여성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일부 객실에서는 템즈 강의 전망이 보이기도 하며, 발코니가 갖춰진 스위트룸도 있다. 특히, 스위트룸에 머물 경우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호텔 내 '심슨스 인 더 스트랜드'는 런던에서 손꼽히는 인기 레스토랑이다. 1828년 문을 열었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레스토랑 인테리어 역시 클래식하며 품격이 느껴진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푸딩을 곁들인 로스트 비프가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요리사인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호텔 내 자리해 있다.

호텔 인근에서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도보 약 10분 내에 5개의 튜브역과 Charing Cross 기차역이 있고, 가장 가까운 튜브역은 도보 5분 거리이다. 호텔 앞쪽으로는 버스 정거장이 있어 빅 벤, 피카딜리 서커스 등의 주요 명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런던의 핵심 노선인 9번 버스도 정차한다.

명성만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합니다.
옛명성만 화려하고 지금은 낡고 초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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