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스태프들이 모두 친절했고 위치가 침사추이역 2분거리 였다. 침사추이 지역 중앙에 위치해있어서 침사추이를 둘러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었고 지하철을 타고도 어떤 곳이든 금방 다닐 수 있어 최고였다. 바퀴벌레나 베드버그(빈대)는 보지 못했다. 나는 정말 작은 날파리를 몇 마리 보기는 했는데 내가 작은 벌레마저 심하게 무서워해서 그렇지 별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스태프에게 작은 벌레이지만 무섭다고 하니 침대 벽 스티커 등을 제거하고 다듬어주었다. 침대 시트도 갈아주었다. 휴게실에서는 파티를 하는데 그때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수건은 한 장을 주지만 6박을 묵으면서 나는 내가 가져온 수건만 돌려서 사용했다. 오래 묵다보니 스태프와 친해졌는데 그것이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공용 샤워실은 깨끗했고 편리했다.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고 저렴한 가격의 좋은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새벽체크인하는 뱅기가 많은데 홍콩 숙박비가 무시할게 아니다보니 이층침대만 있는 어반팩에서  일박했어요 두명 4만원정도에 숙박했고 공용 욕실인데 잠만 4-5시간 자고 나오기엔 딱입니다 침대가 좀 삐끄덕 거리니깐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가져오세요

침사추이 A1출구에서 1분거리에 위치해서 지하철타기 좋고 스타페리 선착장, 차이나 외항 터미널도 약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든 다 좋았습니다. 위치는 좋느나, 침대 테가 철로 되어있다보니 삐덕거리는 소리가 귀를 때려 박아서 뒤척일 때마다 눈치 보여요ㅠㅠ 나머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방은 생각보다 정말 넓고 괜찮았음. 직원이 좀 소통이 안되는편. 그리고 1월인데도 침구가 뽀~송하진 않아서 여름에 왔을때 습습했다한 후기가 뭔지 알겠는 느낌? 2인실에 욕실 따로있는 방선택했는데 가성비는 진짜 좋아요 굿! 현재 건물이 전체공사중이라 좀 시끄러움. 거슬릴정도까진 아니지만?

어반 팩 -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