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가 무척 훌륭하여, 투숙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의 명물인 에그타르트와 크루아상 등이 준비된 베이커리류에 대한 평가가 높다. 이밖에도 따뜻한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과일 등 다양한 유럽식 메뉴가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옆으로 늘어서 있는 다른 HF 호텔 중, 가장 모던하고 분위기 있는 객실이 특징인 곳이다. 바닥이 깔끔한 마룻바닥으로 되어있어 먼지가 적고 쾌적하며, 차분한 컬러의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커플 여행 호텔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객실마다 전신 욕조가 있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반신욕을 하며 하루의 피로도 날려버릴 수 있다.

연달아 서 있는 자매 호텔 중, Marquês de Pombal 역이 있는 원형 광장과 가장 가까운 건물이 이 호텔이다. 해당 역에서부터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 대성당 등 여러 유명 관광지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대로를 쭉 따라 걷다 보면 호시우 광장을 만날 수 있어, 도보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에게도 추천하는 호텔이다.

어젯밤 도착해서 바로 후기 ㅎㅎ
공항에서 우버택시 7유로내고 타고 왔어요.
폼발역 광장 옆이라 교통은 정말 최고!
밤에 좀 추워서 프론트에 전화했는데 첨에는
방에 에어컨만 된다고 하더니 춥다고 하니까
직원이 올라와서 히터 작동법 알려주고 갔어요..
춥다고 생각될땐 꼭 히터작동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조식 맛집이라니 가서 먹어보고 사진 추가할게요~

뽕발광장뷰 배정받았고 뷰는 최고에요!
공항과도 가까워서 좋습니다.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만족해요.
시티택스 1인 1박당 2유로인 것 참고하세요!
단점으로는 방음이 안된다는 점이에요. 앞방에서 문을 열고 닫는소리가 너무 잘들리고, 밖이 도로다보니 클락션 울리는 소리도 잘 들리네요. 이것 제외하고는 방크기도 넓고 만족합니다.
조식은 빵종류가 많고 채소 종류는 부족한 편이에요~!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의 호텔입니다.
위치도 좋고 이른 시간 짐만 맡기러 갔는데 바로 체크인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조식은 채소가 부족한 것 외에는 맛있었습니다.
특히 응대하시던 유쾌한 직원분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을 수 있었어요.
식전주도 직접 따라주시고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물어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사해주십니다.
단 하나, 이른 체크인이라서 그런지 불쑥불쑥 청소하시는 분들이 번갈아 들어오세요.
카운터와 하우스 직원들 사이에 소통이 원만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조용한 객실을 원하신다면 체크인할 때 엘리베이터에서 먼 곳으로 달라고 하세요.
호텔 규모가 있다보니 드나드는 사람이 많아 밤늦게까지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재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에요.^^

유럽은 오래된 역사깊은 호텔이 좋다지만...녹물이 나와서 깜놀했어요. 서비스 요청했더니 10분정도 틀어놓으라고 ...진짜 그렇게 했지만 왠지모를 찝찝함. 버스나 매트로 가까워서 좋은데 어쩌다 그런거 겠죠?...

에이치에프 페닉스 리스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