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층에 위치한 뉴욕 감성의 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최상층의 '뉴욕 바'를 꼭 한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뉴욕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재즈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야경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투숙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반바지와 샌들 등의 옷차림은 입장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신주쿠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객실

호텔은 41층부터 52층까지 운영하고 있어 신주쿠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매우 훌륭한 전망을 갖추고 있다. 이 전망 좋은 객실 내에는 넓은 옷장이 있어 캐리어 보관까지 가능하다. 욕실 역시 넓은 크기로 욕조가 갖춰져 있어 반신욕을 하며 피로를 풀기에도 좋으며, 어메니티는 친환경 제품인 '이솝'사의 제품이 제공되어 여성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투숙객을 위한 무료 셔틀 서비스

호텔과 신주쿠 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짐이 많은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주쿠 역에서 호텔까지는 9시 10분부터 2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호텔에서 신주쿠 역까지는 9시 정각부터 2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사실 도쿄 파크 하얏트에서 숙박을 해본 적은 없고 항상 호텔 내 재즈바인 뉴욕바를 방문 하러 온다. 이곳의 도심 전경은 도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으며 라이브 공연도 황홀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칵테일 메뉴...! 뉴욕바의 시그니쳐 칵테일인 LIT 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의 영제 lost in translation 의 이니셜이며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권해보고 싶다. 이외에도 여러 시그니쳐 칵테일들이 있고 나는 그중 radio city 를 추천한다. 스파이시한 넛맥향이 확퍼지는 독특함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또한! 사이드로 감자튀김을 시키면 살사를 같이 주는데 물이 전혀 고이지 않는 정말 잘 만든 살사였다.

파크 하얏트 최고의 서비스와 베스트 뷰 51층 바 추천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기에 좋은곳

매우친절합니다.
 뷰도 좋습니다

파크 하얏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