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신주쿠역이랑 가깝고 가격대도 괜찮아서 예약하게 됐어요! 생각보다 방이 넓고 깔끔해서 좋았는데 사람없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밤에 혼자 돌아다니기엔 조금 무서울 거 같아요ㅠㅠ 사장님도 친절하고 방 컨디션, 위치 전반적으로 만족해요!! 


다다미방에 묶어보고 싶어서 이곳에 묶게 되었어요!
오오쿠보 역이랑 가까워서 한국 식당이 많고 주인분께서도 한국말을 잘 하십니다. 
생각보다 6첩방은 크다는 걸 깨닫게 되었구요, 호텔이 생각보다 낡고 정말 작지만 일본 근대의 아기자기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쿄에서 간단히 일본의 다다미방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다다미가 좀 낡아서인지 옷과 양말에 부스러기가 묻어나오더군요. 밑에서 한기가 올라오는건 다다미방의 특징이니 감수해야하구요. 다만 키가 큰 분은 방에 들어가실 때 조심하세요. 일행 중 180이 넘는 친구는 결국 머리에 혹이 나버렸네요^^

숙소는 상당히 옛날 숙소지만 이 가격에 이 넓이 일본 숙소에서 쉽게 찾을 수 없어서 좋아요

화장실 따로 욕실 따로에 욕조 있는 것도 좋고 사장님이 스윗하시고 장난도 잘 걸어쥬시고 과자같은거도 하나씩 나눠주시고,,사장님 덕분에 다음에 도쿄오면 또 여기 갈거같아요 ㅎㅅㅎ

단점은 열쇠를 맡기고 돌아다녀야한다는거,,

베스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