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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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좀 노후화 됐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방음도 잘 되는 편이구요. 단, 샤워 물소리는 들림.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요. 복도고 방안이도 담배 냄새 천지.....넘 심해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심합니다.....비흡연자들은 비추.

자기 전 친구랑 대화 중이었는데 남자 직원 분이 문 두드리더니 문 열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직원인지 누군지도 말 안 하고 대뜸 문 열라니 당연히 열지 않았고, 무슨 일이시냐 물었더니 한국인이라며 문 좀 열라는 말만 반복했어요
5번 넘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그제서야 시끄러워서 컴플레인이 들어왔다며 대답했습니다
단순 대화였기 때문에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지만, 시끄럽다 하더라도 객실 전화로 얘기하거나 사정을 설명하는 게 맞지 않나요?
무슨 일인지 안 물어본 것도 아닌데 10번은 문을 두드리며 다짜고짜 문 열라는 말만 반복하는 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문 열면 뭐 어쩔 건지...수련회 교관인가요?
여성 분들은 절대 안 가셨음 좋겠네요 새벽 1시에 다짜고짜 문 두드리며 문 열라고 협박하는 곳이니까요

일단 주차장 좀 관리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너무 .. 좀 그래요.. 여성들이 내려가기에는 무서울듯 합니다.. 1층 로비는 깨끗해 보이고 방도 괜찮아 보이나 욕실이 조금 아쉽습니다.. 
키도 카드키가 아니라 모텔키.. 
그냥 싼 가격에 오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근데 커플이 오기에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남포역 7번출구에서 한 5분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조금 올드합니다만 편하게 지낼 순 있습니다. 그리고 트리플에서 예약했는데 호텔 측에 제 이름이 제대로 안넘어와서 체크인하는데 상당히 고생이 많았습니다.

부산 관광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