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혼자 쓰는데 2인실 방을 배정 받아서 잘 썼지만 좁은 건 어쩔 수 없어요. 두명이 갔음 숨막혔을거 같아요. 위치는 애매한데 이 근처에서 가고 싶은 곳을 도보로 가기 위해 일부러 잡아서 만족해요. 

밤이 되면 마땅히 주변에 먹을 게 없어 애먹었고 24시간 하는 수퍼마켓이 건너에 있고 가와라마치 방면 버스가 호텔 입구에 바로 있고 교토 역에서도 타면 바로 내려서 교통편은 좋은 편입니다. 

객실은 못찍었는데 대욕탕에 아무도 없어서 살짝 찍어봤어여..
욕탕 온도 엄청 뜨거워요..화상입을뻔했어여..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깨끗하고 조용한데 객실이 좁아도 너무 좁아요😭😭
교토역에서 버스로 5~6정거장 정도의 거리이고 
도보 5분거리에 편의점,마트 있어서 늦은밤에도 편하게 먹고 마실수있어여..
청수사도 걸어서 갈수있는 위치랍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소박하게 나와서 부족함이 없었어여..
단,메뉴가 매일 똑같습니다...

깔끔하고 좋았어요!!! 특히 대욕장 최고.. 서양인들이 많아서 대욕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욥! 밤에 대욕장 가서 힐링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잘 이용했어요! 1층 라운지도 넓어서 포장해서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즈넉한 느낌.. 다음에 교토 갈 때 또 이용하고 싶어요!!

장점
1)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다(여자 직원분은 한국어도 가능하심!)
2)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모두 짐을 맡길 수 있어 주변에 구경하기 너무 좋았다
3) 숙소 전반적인 시설 모두 깨끗했다
4) 숙소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너무 좋았다
5) 버스 정류장도 세븐일레븐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너무 편했다
6) 방도 냄새나지 않고 깨끗하고 청결했다
7) 화장실과 욕실이 나눠져 있어 동행들과 사용하기 좋았다(방이 2개로 각각 나눠져 있음)

단점
1) 싱글 침대 3개인 트리플룸을 이용했는데 캐리어를 펼칠 수 없을 정도로 좁았다
2) 창문을 닫고 자도 구급차 소리나 오토바이 소리가 엄청 잘 들렸다
3) 냉장고가 좀 작아서 불편했다

가격대비 너무 좋았던 숙소라 나중에 교토를 또 가게 된다면 여기를 이용할 것 같다🤔

호텔 아마넥 교토 가와라마치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