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키노

신축이라 그런지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짐만 맡기러 좀 일찍 갔는데 아예 얼리체크인 해주셨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1인 1음료수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주로 스스키노에 있을 예정이라면 위치적으로도 좋아요.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요. 다만 생수 제공이 안되서 별 하나 뺐어요. 물어봤더니 수돗물 안전하니 먹으라는데 욕실에서 떠와 먹는건 아무래도 내키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사먹었습니다.

더 비 체인은 리셉션 스텝분들이 영어를 잘 하고 비즈니스 호텔에 맞게 꾸며져있는게 장점이라 생각되요. 물론 영알못이지만 조기교육의 힘으로 일어보다는 영어가 편하네요. 위치도 그럭저럭 괜찮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숙소 뒤로 돌아서 가시면 스스키노역까지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어요.
한시간 얼리체크인 무료로 해주셨는데 룸까지 업글해주셔서 어깨가 덩실덩실 기부니가 모찌모찌

지금 지내고 있는 중인데 깔끔하고 좋아요.. 청소도 매일매일 잘 되는 거 같고 화장실이 특히 깔끔하고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다만 화장실이 여닫이 아니고 미닫이 문인데 꽉 닫히는 타입이 아니어서 방음이 안돼요.. 전체적으로 방음이 좋지는 않은데 방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데스크 직원분들이 영어를 꽤 잘하셔서 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침대가 푹신하고 크며, 가습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스스키노 중심가에서 멀지 않으나 조금은 거리가 있어 시끄럽지 않아 좋습니다.
로비에 속도가 매우 빠른 컴퓨터가 한대 있어 급한 용무를 볼때 좋을듯 합니다.

the b sapporo susuk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