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분위기랑 서비스>
코로나 끝나자마자 갔었어요.
그래서 한국인은 거의 없었고 주로 출장이나 여행온 일본인 커플을 많이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저때는 프리드링크 2잔 무료쿠폰있어서 리셉션 뒤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셨습니다!(일본 커피 밍굴밍굴한 맛이었어요!)

저는 일본어 대응이 가능해서 일본어로 소통했지만, 영어와 설명지 다 주시니까 어려우실 것 없습니다. 워낙 친절하셔서 다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깐요👍🏻

체크아웃하고도 짐 맡길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이랑 진짜 가까워서(특히 공항선 타시는분들 더더욱!!) 마지막에 짐챙겨서 바로 공항가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방특징 : 트윈룸>
제가 가본 일본 호텔 중에 방이 이렇게 넓은 곳은 또 처음이었네요. 화장실 사이즈도 낭낭하구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조식은 안먹어서 졔송합니다. 대신 입지가 진짜 좋아서 갠찮아요👍🏻>
리뷰가 썩안땡겨서 안먹었어요. 대신 근처에 로손 패밀리 세븐 다 있구요. 저는 하카타역 백화점 지하 식품관 세일 할때랑 아침 문열때 호로록 털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스타 핫플>
저때는 해당 호텔 야외수영장이 인스타 핫플이었는데… 지금도 그렇겠죠…? 그리고 사진 안찍으셔도 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바람도 시원하고 노천탕도 있어서 쉬면서 놀기 아주 좋았습니다.

예쁜 사진은 아예 저녁에 가셔서 후레시팡팡터트리거나 아님 새벽 동틀때 가시면 예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오리 수영장은 사실 애기들 풀장인데 셀럽 언니들은 거기서 많이 찍으시는 것 같았어욤‼️



1박에 25만원 상당의 가격대가 있는 호텔이지만 가격만큼 장점이 많은 호텔이예요. 일단 위치가 하카타역에서 길 건너면 보이는 곳이라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 쇼핑몰, 식당가랑 아주 가깝고 호텔 건물 1층에 꽤 넓은 스타벅스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예약할때 킹사이즈 침대로 요청했는데 침대가 정~말 컸고요. 방도 정말 넓었고, 수납 공간도 충분했어요. 네스프레소 커피도 있고 찻잔 세트도 따로 있어서 차 한잔 하기도 좋더라고요. 미야코 호텔은 루프탑 수영장이 유명한데 막상 올라가보니 너무 작아서 굳이 이용하진 않았어요. 그치만 방에도 큰 욕조가 있어서 쉬기에는 충분했답니다. 근처에 먹거리가 많아서 조식은 굳이 신청하지 않았어요. 체크아웃하고 직원분께 이른 아침이라 공항까지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는데 호텔 앞에서 탈 수 있어 편리했고 콜한 것에 대한 추가 차지 없이 미터기 요금으로 지불했습니다. 

호텔 방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캐리어 큰거 3개도 거뜬합니다
애너미티도 너무 좋고 커피도 디카페인까지 준비한섬세함에
감동 받았네요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시설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대욕장에 폼클렌징과 토너 로션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역이 가까워서 마트랑 쇼핑 모두 5분컷입니다
담에 가도 미야코에서 묵을겁니다!!

추석에 다녀왔는데, 정말 하카타 역 바로 코앞이라 교통도 좋고 편리했어요.
객실도 넓어서 고딩 아이와 어른둘이 묵으면서 캐리어 두개 펼쳐도 복잡하지 않았구요.
대욕장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루프탑수영장을 못가본게 아쉬워요.
조식도 일본식, 양식 고르게 돼있어서 일본식 했는데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트리플 가격이 제일 좋아서 저렴히 다녀왔어요.

미야코 호텔 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