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호출

일단 신설이라 너무 깔끔하고 호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토큰서비스도 너무 좋네용 침구도 깨끗하고 잠도 잘 잤어요 ㅎㅎ 조식은 맛있는데 한국인이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ㅠ ㅠ 하지만 룸컨디션은 최고라 대만족한 숙소입니다 🫶🏻

신상호텔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사판탁신역 앞 샤톤피어에도 갈 수 있고 살라댕역으로도 갈 수 있다. 다만 미리 정문앞 컨시어지분께 몇시에 어디가는 셔틀 타고 싶다고 말해놓기~돌아올 때도 호텔에 20분전에 전화하면 편하게 탈 수 있음. 그러나 지친 컨디션이라 그랩으로 돌아오곤 했음. 조식도 먹을만하고 수영장도 괜찮은 추천 호텔~~

새 호텔이다보니 깨끗합니다.
방에 카펫이 없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시설물은 깔끔하고 좋아요. 
침대도 푹신하고 킹베드였는데 세명이 자도 충분할 정도로 컸어요. 저희는 성인2+키즈1 이었는데 아주 충분 했습니다.
수질도 괜찮았어요. 
샤워필터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변하지 않더라구요. 작년 이비스 스타일 호텔의 경우 새 호텔이었지만 물이 안좋았거든요. 샤워필터가 검정색으로 변했었던 적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요기는 삼박하는 동안 색이 거의 변하지 않았어요.
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과일도 다양하게 나오고 즉석 조리음식도 있고 저는 만족했습니다.

호텔 컨디션은 좋지만 위치 때문에 다시 방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셔틀을 제공하지만 시간맞춰 타는 것도 불편하고 아무래도 일찍 끊기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수상버스나 역까지 걸어가기에는 좀 멀고 그랩도 생각보다 잘 잡히지는 않아서 좀 불편했어요.
인피니티풀은 뷰는 좋았습니다. 수영장 크지는 않아요. 12월말 물이 차서 수영하기에 좋지 않았어요. 저는 추워서 못하겠던데 아이는 추워도 물에 들어가더라구요. 
리셉션 응대는 친절하다기 보다는 일을 엄청 빠르게 처리한다였어요. 영어로 얘기할 때도 비영어권 국가 고객 배려 없이 다다다다 얘기하더라구요. 체크인/아웃시 고객이 밀려있지 않은 상태였음에도요. 째빠르게 응대하라는 매뉴얼이 있는 것인지…
친절도는 그냥 보통으로 하겠습니다. 서양인 우선 느낌도 좀 받았고 직원 중 친절한 사람도/불친절한 사람도 있었어요. 태국의 친절한 미소는 없습니다.
불친절한 직원도 손님에게 피해를 주거나 크게 기분나쁘게 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가족여행으로 커넥팅 룸을 썻습니다. 방도 크고 스파가 포함되어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괜찮게 나왔어요.

그란데 센터 포인트 수라웡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