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구좌

위치는 좋았는데 주차가 정말 힘들어요..
다행이 주차자리가 있어도 너무 좁아서 렌트카 문빵당할까봐 옆차 사진 여러개 찍었네요.
그리고 청소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자는 내내 근질근질..ㅠㅠ
1층에 GS편의점이 있어서 간힉 사다먹긴 편했고 2+1, 1+1 이런 행사제품도 많으니 이용하세요~
참! 체크인할때 아메리카노 쿠폰 주셨는데 저는 다음날 체크아웃하며 가져가려고 했더니 이용시간이 오후 3~10시..ㅠㅠ
잘 확인하고 꼭 오후에 받으세요~
바로 앞이 바다라 아침에 산책하기 좋아요~~

트리플룸, 시티뷰 객실, 조식 3인 포함, 아메리카노 2잔 제공 조건으로 이용했어요.
뷰야 물론 오션뷰가 좋겠지만,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듯 산과 구름이 보이는 게 신비로운 느낌이라 좋았구요,
조식 부페 먹을 때는 오션뷰 카페에서 먹어 기분 더 좋았어요. 제육볶음에 미역국도 나옵니다. 양식 한식 샐러드 과일 다 나오고요. 어차피 밤에 입실해서 바다 안보였거든요. 방은 좁아도 가성비 아주 좋고 함덕해수욕장 너무 아름다워서 전 완전 만족.
주차장은 인근 주차장 안내 받아서 세우심 됩니다. 전 그걸 몰라 괜히 주차장 뒤지며 자리 찾느라 ... 외부 주차장에 세우세요. 가까워요.
건물 주차장은 너무 좁아요.
데스크 직원분 아주 친절하십니다. 
룸컨디션 좋고요, 욕조도 아주 크고요.

늦게 도착해서 어두울 때 베란다에서 바다를 봤는데도 예쁘더라구요!
 전화로 응대할 때도 친절하셨고, 방 내부도 너무 깨끗하고 특히 샴푸,린스,바디워시 냄새가 진짜 너무 좋은 풀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트에 생리가 새서 걱정했는데 카운터에 여자분께서 친절하게 괜찮다고 해주시고 새걸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첫 제주여행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제주 가면 다시 들릴려구요! 

버스정류장 가깝고. 식당들 편의점 가까이에 있습니다.
구조가 특이했다는 글 보고 갔는데 동선이 좀 그렇긴했어요.  
화장실 따로,  씻는 곳 따로
그렇지만 욕조에서 바다가 보여서 
올레길 걷고 욕조 이용하니 좋았습니다.
혼자 사용하기 좋은 욕조 크기입니다. 
침대는 푹신한 편.
천장 히터라 자기전까지 24도 맞췄다가
정지하고.  아침에 일어나 틀었는데 적당했지만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핫팩 타올에 말아서 목 뒤에 받치고 아침까지 잘 잤습니다.
바닥의 타일이 찬 느낌이였습니다.
수건 깔아서 사용했습니다.

실내화는 1회용 사용하는게 더 위생적일듯 합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거라 사용하지않았습니다.



함덕비치스테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