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5명이서 급하게 숙소 구했는데, 가성비는 좋은거 같습니다.
이 숙소를 선택하실 때 고려 사항으로
1. 화장실이 매우 좁으며, 저희 방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건장치가 망가져있어서 불편했습니다.
2. 창문을 열 수 없으니 환기가 잘 안되어서 답답했고, 청소를 깨끗하게 안 하는지 먼지가 수북한 곳도 있었습니다.
3. 16시에 입실하게 되어있고, 캐리어 보관하는 곳이 있지만 보안이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창문 너머로 보이는 나카스 강 뷰는 정말 이쁩니다.

위치는 좋으나 지옥같은 경험.
에어컨이 고장난 방. 무인호텔이라 전화 연결해도 잘 해결되지 않음. 차라리 밖이 더 시원할 정도 ㅠㅠ
이거시 신세대 인스타 감성인가?
나는 도저히 적응이 안됨..
천정이 시멘트 공장같음..
그로인해 먼지가 너무 많아 핸드폰 액정에 쌓이는걸 보고 깜짝 놀람..
에어컨은 송풍인데 그 먼지들을 전부 순환시키고 있음.. 내 손선풍기 돌리다 돌리다 더워서 못견디고 뛰쳐나옴
 밤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다른호텔감..

나카스강 바로 옆에 있어서 경치가 좋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이고 깔끔함
여럿이 오면 짐놓을곳이 좁을수도 있음
세면대가 높아서 조금 불편함
바닥이랑 벽면이 시멘트로 되어있어
일회용 신발을 줌
체크인전과 후에 짐보관서비스가 있어서 좋고
심지어 방으로 배달도 해줌
우리나라 충전기도 돼지코 없이 충전 가능함
돈키호테와 캐널시티 가기 좋은 위치

셀프체크인이에요~ 알고 가시길 ㅎㅎ
7층에서 셀프체크인 하고 방 번호랑 비밀번호 배정받아서 입실하는 시스템입니다.
후쿠오카에 이런 가격 방 드물어요. 생각보다 넓고 좋았고요. 혼자 입실했고, 2박에 한화 11만 원정도 들었네요~
물을 제공하지 않아서 7층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아 먹거나 1층 로손에서 사다 마셔야하는데 둘 다 한국인들이 물을 쓸어갔어욬ㅋㅋㅋㅋㅋ 호텔 건물 뒤편 자판기에서 공수하시길..

존크 호텔 나카스-데아이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