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4박5일 투숙

1. 시설 ☆☆☆☆
청소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최근 리모델링 해서 그런지 가구나 비치품이 새것처럼 관리가 잘 되어 있음. 사물함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쉬웠음. 건식 화장실은 내 스타일. 콘센트는 하나밖에 없어서 멀티탭 사용하는 걸 추천. 침대에 각각 하나씩 조명 있고, 전체 조명은 8시부터 23시까지 켜주는 걸로 알고 있음. 엘리베이터는 23시까지 운영함(이 또한 정확하지 않음..). 엘리베이터 꺼지면 뒷편 계단 이용. 물론 계단을 이용해 본 적 없음. 난 세미 프라이빗 룸 사용했는데, 침대 1층 사용에 나 혼자 사용하는 탁자, 의자, 전신 거울 있어서 좋았음.

2. 위치 ☆☆☆☆
엘리베이터 이용하면 에비스초역과 바로 연결되어있음. 하지만 나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jr라인만 이용 가능했기에 가장 가까운 jr라인인 신이마미야역을 이용. 신이마미야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소요. 조금 먼 감이 있었는데 거리 구경하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음. 신이마미야역 바로 맞은편에 돈키호테 있고, 주변에 스파, 신세카이, 동물원, 덴덴타운 있음. 난바시티까지 걸어서 20~25분. 첫날 체크인 하기 전에 주변 둘러보느라 체크인 늦어짐.

3. 서비스 ☆☆☆☆☆
수건 등 물품은 필요시 돈 내고 대여 가능하게 해두었고, 우산은 무료로 사용 가능함. 쓰고 제자리에 꽂아두는 식. 조식 제공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았음. 조식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체크아웃 하는 날 3층 갔더니 조식 먹는 여행객들로 식당 자리가 꽉 참. 토스트 냄새가 장난 없음. 아, 체크인 시 숙소 설명은 안내 종이와 함께 일본어나 영어로 해주심. 친절하게.

4. 방음 ☆
가림막이라곤 침대와 커튼 뿐이라 방음 1도 안됨. 떠드는 소리는 물론이고, 핸드폰 진동 소리, 침대에서 뒤척이는 소리, 방구 뀌는 소리, 캐리어 지퍼 여닫는 소리 다 잘 들림. 사물함 실수로 큰 소리나게 닫았을 때 엄청 눈치 보였음. 그래도 화장실, 샤워실은 문 닫으면 소리 잘 안 났기 때문에 별 하나 줌.

+추천+
숙소비 절약을 원하는 경우
숙소에서 씻고 잠자기만 하는 경우
혼자 여행 온 경우
무료 조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
주변에 볼거리가 있어야 하는 경우
깨끗한 시설을 원하는 경우

-비추천-
소음에 예민한 경우
여행메이트가 많은 경우
짐이 많은 경우
도난 걱정이 많은 경우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전 여친이 바람피고 살기위해 선택했던 여행의 숙소⭐️

오사카란 도시가 주는 행복함을 뺀다면 별 한개일 것이다.
이 숙소는 바로 아래 에비스쵸역이지만
어차피 도톤보리 핫플을 가려면 지하철 타는 경우는 적다
15분정도 매일 걸으니 다리가 튼튼해진 것 같아서
3점을 준다

코를 고는 사람도 많고 외국인이 굉장히 많다
일본사장과 매니저들은 뭐 아주 나이스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또한 나의 여행에 친구가 되어준 두명을 만나게 해주어서 고마운 마음도 있다.

그래도 3점을 총점으로 한 이유는
나의 아픔에 위로가 되어 주었던 보금자리였기에
3점으로 마무리한다.

여성분들은 여성전용 도미토리를 하는게 맞다 
치안은 괜찮지만 불편할 것이다.

고마워. 오사카

에비수초역 1-B 출구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숙소까지 연결이 되는 구조였어요. 교통 접근성은 최고였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기차소리가 숙소에서 들리는 것도 아니였어요. 침구와 샤워실 화장실 모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다만 남녀 구분없이 혼숙인게 불편했어요.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라운지말고 잠자는 곳이 낮에도 너무 조용한 분위기(독서실느낌)여서 일행이랑 대화하기 꺼려졌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최고예요 ^^❤️ 만원정도에 예약했었는데 만원넘옷쓰면 졸데로 안대눈곳 ^^ 어메니티는 바디워시 샴푸 슬리퍼 말고는 다 추가로 구매해야됨 씻는곳도 죠또조븜 글규 듕구긴들 촉팔린듈도 모루구 열라쫑알뎀 "Great" ❤️👍  아침에 토스트로 간단한 조식도 제공됩니다 :)

남바 게스트하우스 HIVE - 호스텔